여우한의원은 건강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곳입니다.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여성의 성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합니다.
더 나아가 올바른 성교육과 건강하고 즐거운 우리나라의 성문화를 꿈꿉니다.
비수술로 한약과 침뜸 등의 한의학 치료, 골반운동법, 잘못된 성적신화의 수정과 성교육을 통해 성기능장애를 치료하는 선두주자입니다.
겉으로 호소하는 성기능 장애뿐 아니라 몸 전체의 균형을 회복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운동을 통해 꾸준히 이어갈 수 있게 함으로서 재발 없는 근본치료를 목표로 합니다.
성기능장애의 치료뿐 아니라 여성 스스로를 위한 행복, 내면의 힘을 찾아갈 수 있는 평생건강을 위한 시발점을 꿈꿉니다.
여성의 성생활에서 만족감과 자신감은 여성 자신의 건강뿐 아니라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생활, 사회생활로 이어집니다.
여성 성기능 부전은 생각보다 흔합니다. 20세 이상의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최근 연구에서는 여성의 절반 이상(평균 39.7세 여성, 57.5%)이 성기능 장애로 고민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과거에 ‘성sex’, 특히 여성의 성은 쉬쉬해야 할 것, 수동적인 위치에 놓여있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성性'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개방적인 사회가 되어가면서, 이젠 여성들도 건강의 일부, 삶의 질을 이야기 할 때 ’성생활‘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여성이 정작 성고민을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곳은 아직 많지 않습니다.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 한 마디를 덧붙이고 싶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성생활도 행복합니다. 또 반대로 성생활이 즐거워야 몸과 마음이 건강해집니다. 세계보건기구(WHO2007)에서도 ‘여성의 성 건강은 여성의 삶의 질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성性고민’은 겉으로 드러난 빙산의 일각인 경우가 많습니다. 성문제는 심리적인, 육체적인, 관계적인 문제의 집약체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사회는 성에 대한 잘못된 신화와 겉으로 드러내지 못하고 쉬쉬하는 분위기 때문에 빚어온 오해들로 꽁꽁 뭉쳐져서, 언제부터 어디서부터 꼬였는지 실타래를 풀기조차 너무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반드시 ‘성’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성’은 생명을 탄생시키는 가장 근원적인 에너지입니다. 또한 성은 친밀감을 나타내는 가장 원초적인 행위입니다. 다른 사람과 친밀감을 나누고 싶은 것은 인간의 자연스런 본능적 욕구입니다.
성기능 장애의 해결을 위해서는 심리적, 육체적, 관계적인 종합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여성 불감증의 치료법으로는 대부분 ‘수술’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수술요법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수술을 한다고 여성의 만족도가 비례해서 올라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상담과 함께 기능적인 면의 치료가 반드시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제까지는 질이 넓어져서 느끼기 힘들다는 ‘질 이완’에 너무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질은 관계 시 자연스러운 이완과 수축을 반복하는 살아있는 조직입니다. 조이기만 한다고 여성의 성감이 좋아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원활한 혈류 순환, 신경전도, 탄력적인 근육의 삼박자가 맞아야 합니다. 건강하고 만족스런 성생활을 위해서는 골반강의 혈류순환이 좋아야하고, 성신경의 전도가 원활해야하며, 근육이 부드러우면서 탄력적이어야 합니다. 건강해야 성감도 좋아집니다.
한의학은 여성의 기능부전을 치료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가진 의학입니다. 예로부터 “여성의 질병은 남성의 질병에 비해 열 배 이상 치료하기 어렵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남성의 질환을 ‘남성병’이라 부르지는 않지만, 여성의 병은 별도로 ‘부인병’이라 불렀습니다. 여성이 해부학적 측면이나 생리적 측면에서 남성과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여성은 자궁이라는 고유 장기를 가지고 있으며 월경, 임신, 분만, 완경 등의 과정을 겪습니다. 또한 여성은 음기가 강해 안에 쌓아두기 쉬워, 밖으로 기운이 퍼져나가지 못하고 울체되서 병이 오기 쉽습니다. 한약과 침, 뜸 치료는 골반강의 원활한 순환을 도와 하복부를 따뜻하고 건강하게 합니다. 생리통, 자궁/방광 질환뿐 아니라 질/외음부 질환 치료에도 탁월합니다.